캐나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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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캐나다의 국토 면적은 북한과 남한의 면적을 합한 한반도 크기의 약 45배에 달하는 997만 6139km2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국경은 남으로 오대호에서부터 북으로 북위 49도 이북 북극권까지 이어지며, 동으로 대서양으로부터 서로는 태평양에 이르고, 대부분의 영토는 높은 산들과 울창한 숲, 툰드라 지대, 대평원, 호수들과 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 주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마다 주도가 있습니다. 10개 주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앨버타(Alberta), 사스카추완(Saskatchewan), 마니토바(Manitoba), 온타리오(Ontario), 퀘벡(Quebec),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 노바 스코샤(Nova Scotia), 뉴펀들랜드(New foundland)입니다. 3개의 준 주는 유콘(Yukon)과 노스웨스트 테리토리(Northwest Territories), 누나붓(Nunavut)입니다.

기후

세계에서 두 번째 국토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답게 만년 빙하 지역부터 태평양에 인접한 서부 지역에 펼쳐진 드넓은 초목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적 특성을 지닌 탓에 기후 역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나타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합니다.

밴쿠버, 빅토리아 등의 도시가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를 포함하는 서부 캐나다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어서 여름에는 습기가 없는 건조한 날씨를, 겨울에는 춥지 않은 기후를 보이며 눈 대신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록키 산맥과 오대호로 이어지는 평야 지역으로 계절별, 주야간 온도차가 심한 불리한 조건 때문에 주민들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도시로 캘거리, 사스카추완, 위니펙 등이 있습니다.

토론토, 오타와가 위치한 온타리오주를 포함하는 동부 캐나다는 캐나다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비교적 인구 밀집지역이며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이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여름에는 비가 많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대륙성 기후와 대서양 기류가 합쳐져 기후가 불안정하고 겨울에는 몹시 춥고, 눈이 많이 오며 봄, 여름에는 안개가 끼는 날이 많으며 습도가 높아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합니다.

노바 스코샤, 뉴 브런스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가 있는 대서양 연안지역은 바다에 둘러싸여 기후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심한 편이며 여름엔 25~30도 안팎, 겨울엔 영하 10도 안팎의 온도를 보입니다. 위도상 북쪽에 위치해 있으나 남쪽과 북쪽에서 유입되는 해류의 영향으로 동위도상 다른 지역보다는 온도가 낮은 편이며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나붓,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유콘주 등 캐나다 3개의 준 주를 포함하는 캐나다 북부 지역은 겨울이 9개월이나 될 정도로 길고 이에 비해 여름은 아주 짧습니다. 여름에는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겨울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날이 계속됩니다. 거의 일년 내내 땅이 얼음으로 덮여 있는 아주 추운 지역으로 상주인구가 매우 적습니다.

경제

과거의 캐나다 경제는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풍부한 자원에 힘입어 임업, 광업, 에너지 산업, 농업, 어업 등 1차 산업이 캐나다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 대 들어 캐나다 정부는 환경 문제에 눈을 뜨게 되었고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게 됩니다. 이후 캐나다의 산업은 환경을 파괴하는 방향이 아닌 환경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면서 산업의 종류와 형태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들어서 캐나다 산업이 좀 더 다양화 되기 시작해 기존의 농장, 공장, 광산등에 종사하던 인구가 줄어 들고 우리가 3차 산업이라고 하는. 교통, 교육, 건강, 건설, 금융업, 통신.관광 등의 서비스업에 75%가 넘는 캐나다인 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주의

20세기 초부터 적극적인 이민 정책을 벌여온 캐나다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캐나다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다문화 주의'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의 다문화 주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melting pot)'라는 표현을 써 다양한 문화가 녹아 들어 하나의 '미국의 문화'를 만드는 반면, 캐나다는 '인종의 모자이크'라는 표현을 씁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그 다양성이 하나로 통합되는 게 아닌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캐나다라는 하나의 모양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입니다.

가족중심

캐나다 사람들은 가족을 아주 중시합니다. 주말이면 거의가 가족들과 집에서 식사를 하며 시간을 같이 보내곤 합니다. 또한 회사에 다니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퇴근 후 동료들과 술 한잔 하기 보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집에 일찍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스포츠

캐나다의 지리적인 특성상 겨울 스포츠가 인기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스포츠는 아이스 하키이며 스키장이 많아서 일상적으로 캐나다인들은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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